학부모 과학동아리 도움받아
학생들은 이를위해 지난달 말, 화분을 준비하고 거름을 주는 등 준비작업을 충실히 했다.
이날 태현초등학교 학부모님 한분께서 모종을 준비해주셨다. 학생들은 학부모 과학 동아리의 도움을 받아 1명에 1포기씩 심었다.
화분에는 심은 날, 심은이, 배추이름을 적은 펫말이 세워졌고 ‘사랑이, 배추도사’ 등의 이름을 붙였다.
심은 배추들은 아침시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관찰할 예정이다.
태현초등학교 학생들은 자라나는 과정을 관찰하며 자연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효지 대구신문 어린이기자(태현초 5학년)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