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사업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내달부터 11월까지 에너지사용 표준기준량을 조사 지난해 동기간 에너지사용량 대비 절약한 에너지량을 확인하게 된다.
또 공공요금이 일괄 부과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사무실의 협조를 받아 전기, 가스, 상수도량을 파악하여 확인 검증하게 된다.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최우수 단체에는 300만원, 우수단체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개인 최우수자에 대해 30만원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한편 시는 시범사업 참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내달 8일 개최하는 제14회 환경의 날 행사시 온실가스(CO2) 줄이기 실천협약을 체결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줄이기 시범사업운영 결과에 따라 사업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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