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중학교 399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 대표로 출연하는 이번 대회는 합창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와 학교 예술교육 및 특별활동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최우수상(3개교), 우수상(2개교), 장려상(2개교) 등의 교육장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입상 학교는 다음 달 개최 예정인 대구시 합창경연대회에 출연하게 된다.
대구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아름다운 화음을 매개체로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시켜 줌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와 학교교육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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