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축산특작과(과장 장영욱)와 화동면(면장 채홍묵)은 26일 오전10시 화동면 신촌1리에서 ‘자매결연마을 농촌사랑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시청 직원들은 이날 화동면 이소리 허모(기초생활수급자)씨 등 신 빈곤층과 결연을 맺은 22가구를 방문, 돼지고기(2㎏/가구당) 전달, 각종 시책안내, 상담 및 애로사항 청취 등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실질적인 후원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삶의 희망을 불어 넣었다.

또한 화동면 농공단지 내 삼우산업(주) 외 5개 기업체를 방문해 민원 및 애로사항, 건의사항 청취 등 멘토링을 통한 기업 활동을 촉진시키고, 기업과 행정간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가교역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