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을 다녀와서…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을 다녀와서…
  • 승인 2013.09.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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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hoto/first/201309/img_109234_1.jpg"어린이글(용산초등4학년이서연)/news/photo/first/201309/img_109234_1.jpg"
안동에 있는 도산서원선비문화 수련원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하였다.

평소 내 생각으로 선비는 매일매일 공부를 잘 하는 것 같아 거리감이 느껴졌었는데, 선비는 자신이 열심히 공부해서 아는 것을 바르게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수련회를 통해서 확실히 알게 되었다.

수련원 선생님께서 우리를 용산초등학교 학생선비라고 하시니 책임감이 느껴지고, 내 자신을 더 갈고 닦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산서원의 단아한 단청도 너무 예뻤고, 퇴계 이황 선생님께서 우리나라 최고의 선비시라는 믿음이 더 강해지고 이황 선생님이 우리나라의 선비로서 너무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영상을 보았는데, 엄마 까투리에 대한 이야기였다. 엄마 까투리가 희생을 하면서 아이들을 지키는 모습에 저절로 눈물이 났고, 우리 엄마와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 ‘어머니! 효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산서원을 방문하고 또, 퇴계 이황 선생님을 위한 종갓집과 옛날의 도서관 등을 보았다.

건물들이 모두 화려하거나 거창하지 않고, 단정하고, 검소한 느낌이었다. 심지어 단청까지도 화려하지 않고 단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웅장했다.

종갓집에서 퇴계 이황 선생님의 16대 종손인 이근필 선생님 대신 아드님이 오셔서 연설을 해 주시고, 이근필 선생님께서 직접 쓰신 조복이라는 말도 가슴에 새겨 나의 복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심었다.

선비학습지에 쓴 것처럼 ‘용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선비’로서 선비의 덕행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자만심에 빠지지 않고 내 자신을 겸손하게 하여 더 갈고 닦아 내 꿈을 꼭 이루고 싶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다정하고, 친근하고, 소꿉친구 같은 반장이 되며, 우리 반을 성실하고 재미있는 반으로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다.

내가 선생님을 도와드리고 친구들이 잘 따라준다면 반드시 우리 반은 착한 친구들이 넘쳐나는 반이 될 것이다.

가정에서는 여기 간부수련회에 같이 와 있는 2학년 내 동생 도훈이와 더 친하게 지내고, 잘못한 것은 바로 인정하는 남매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부모님께는 마음 속에서 담아둔 말을 꺼내어 표현을 잘하고 부모님께 더 좋은 딸이 되고 싶다. 그리고 여기서 배운 예절도 잘 실천하고 싶다. ‘부모님 언제까지나 사랑합니다~’ 이서연(용산초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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