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국비 확보 끝까지 총력전”
영주 “국비 확보 끝까지 총력전”
  • 김교윤
  • 승인 2013.09.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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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장윤석, 국회 심의과정 추가 확보 최선
김주영 영주시장과 장윤석 국회의원이 201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 시장과 장 의원은 2014년도 국가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서 확정, 국회로 제출하는 시점에 맞춰 영주시에서 요구한 현안사업들이 국회예산 심의에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2014년도 영주시 주요 국비예산사업 요구액은 44개 사업 8천455억원이다.

국가 직접 시행사업 10개 7천379억원, 일반국비지원사업 24개 708억원, 부처직접 편성사업 10개 368억원 등이다.

요구한 사업들 중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조성사업,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영주댐 공사 등 대형 국책사업비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충분한 예산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총액배분 사업에 의해 추진되는 가흥~ 상망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풍기~도계 간 국도4차선 확포장공사 외 1건, 재해위험지구 및 재해예방사업, 소하천가꾸기 사업,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등에 대해 지역에 많은 예산이 배분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

시는 특히 현 정부의 예산편성 방침에 따라 SOC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가운데서도 기획재정부 예산심의에서 중앙선철도 복선전철화 사업 설계비 355억원과 착공비 10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주영 시장은 “현안 사업이 계획기간 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있을 국회심의에서 지역의 균형개발과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등을 알려 사업예산 추가확보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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