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업기계박람회 폐막…경제효과 55억원
상주농업기계박람회 폐막…경제효과 55억원
  • 이재수
  • 승인 2013.10.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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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 접목된 첨단 고성능 농기계가 총망라된 ‘201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15만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전국단위 행사인 ‘201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371개부스 385개 기종 680개 모델을 전시해 2만5천890여건 상담과 2천221건 54억4천500만원 구매계약이 이뤄지는 등 규모면에서 최고·최대였다.

성백영 시장은 “4회에 걸쳐 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상주는 국제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국제규모의 천안시와 격년제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해 2015년부터는 국제농기계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농기계업체 관계자, 바이어, 관람객들이 지역농특산물을 구입하고 5~7일간 상주에 머물면서 숙식을 하는 등 55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발생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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