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헌신과 사랑, 감사합니다”
“당신의 헌신과 사랑, 감사합니다”
  • 이종훈
  • 승인 2013.10.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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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인의날’ 기념식
김관용 지사 등 1천명 참석
100세 어르신 100명 축하
노인의날행사(3)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청도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7일 청도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경로효친 사상 함양과 세대 간 이해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모범노인·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100세 장수어르신 청려장 전달, 지역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청도 풍각어린이집 원생들의 깜찍한 강남스타일 춤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청도노인복지관 ‘해피댄스공연단’ 댄스공연에 이어 쉘 벨리댄스공연단의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구미에 있는 경북도환경연수원 교육수료생 4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환경합창단 ‘에코그린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도 펼쳐졌다.

이어 올해 100세를 맞이한 도내 100명의 어르신들을 대표해 청도군 금천면에 사는 김봉출·오봉금 어르신께 도지사가 직접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하며 장수를 축하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장수의 상징으로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하사하는 전통이 있었다.

특히 이날 시상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여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공무원과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32명(대통령표창 1, 국무총리표창 3, 보건복지부장관표창 1, 도지사표창 27)이 표창을 받았다.

김관용 지사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의 가속화로 고령사회·장수사회로 급속히 변해 가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볼 때 노년이 행복해야 도민이 행복하다”며 “노인건강증진과 취미생활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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