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첫 ‘호텔식 서비스드하우스’ 분양

동대구역 맞은편 메리어트 레지던스‘로얄스윗’

겐슬러 객실 인테리어 맡아…고품격 주거 공간

/news/photo/first/201310/img_111883_1.jpg"메리어트레지던스로얄스윗조감도/news/photo/first/201310/img_111883_1.jpg" — 메리어트 레지던스 로얄스윗 조감도

제이스피앤디그룹이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맞은편에 메리어트 레지던스 ’로얄스윗’을 분양한다. 메리어트 레지던스 ’로얄스윗’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최고급 편의시설을 갖춘 호텔식 서비스드하우스다.

지하5층~지상16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5~83㎡(공급면적 53~125㎡)의 호텔을 포함해 총 335실로 구성돼 있다. 신세계건설에서 시공을 맡고, 객실 인테리어는 세계적 건축설계기업인 겐슬러(Gensler)가 맡아 고품격 주거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대구지하철 1호선과 KTX가 위치한 동대구역 부지 맞은편에 위치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 오는 12월 착공예정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연면적만 30만㎡에 이르는 대구 최대의 단일규모 건물이다. 부산 신세계백화점보다 큰 백화점으로 테마파크·워터파크·아쿠아리움·아이스링크 등 쇼핑·문화·레저시설과 오피스·컨벤션센터 등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제이스피앤디그룹 관계자는 “메리어트 호텔이 서울 외의 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대구가 처음으로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발과 함께 메리어트 호텔 유치로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메리어트 레지던스 로얄스윗 입주자는 호텔내 피트니스클럽을 비롯 200m 이상의 조깅트랙을 비롯 수영장, 골프장, GX룸, 스파 등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중 피트니스클럽은 대구 최초로 운영되는 회원제 스포츠클럽으로 서울지역 특급호텔 수준의 시설과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VVIP급 소설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역할이 기대되면서 자산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계약자에게는 호텔 숙박 및 식당 할인과 함께 감포 시사이드C.C, 제이스C.C 및 일본골프장 5곳의 그린피 등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멤버십전용카드가 발급된다.

특히 세계적 디자인 기업 겐슬러와 메리어트 테크니컬팀이 인테리어 및 실내디자인을 맡아 국내 최고의 고품격 주거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며, 내부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갖춰진다.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기본 빌트인 제품 외에 침대·TV·전자레인지·비데·음식물탈수기·조리기구 등도 제공된다.

메리어트 레지던스 로얄스윗 분양 관계자는 “장기투숙하는 외국인이나 특별한 공간을 추구하는 자산가들이 편안하게 호텔식 서비스를 받으며 장기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선진국형 고급주거 상품”이라며 “동대구 일대 주거 상권의 고급화를 추구하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신천동에 있다.분양문의는 전화 053-752-7666번.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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