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해평습지 ‘겨울진객’ 납셨네
구미 해평습지 ‘겨울진객’ 납셨네
  • 김주오
  • 승인 2013.10.28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흑두루미 145마리 확인
구미해평습지겨울진객흑두루미떼찾아와
구미 해평습지에 지난 27일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가 찾아왔다.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27일 구미 해평습지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 145마리가 찾아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찾아온 흑두루미들은 낙동강과 감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하중도에 안착해 먹이활동을 하고 있으며 휴식을 취한 뒤 최대월동지인 일본 이즈미시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 하중도는 ‘해평습지 두루미 네트워크’에서 흑두루미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은 4곳 중의 하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고 지난주 하중도 물길 복원 및 먹이(보리, 볍씨) 240kg 공급, 홍보용 플랭카드 설치, 구미보 조명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한 곳이기도 해 더욱 관심이 가는 지역이다.

앞으로 ‘해평습지 두루미 네트워크’는 흑·재두루미 유인방안 등을 철저히 추진해 해평습지에서 두루미들이 먹고, 쉬고, 잠잘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