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0%이상을 차지하는 최대의 곶감 주산지 상주에는 요즘 수확된 감으로 곶감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다. 상주원예농협 공판장에는 지난 1일 출하량이 1만6천박스(20kg) 3일은 7천박스에 달했다. 수매가는 한상자당 평균 3만원~4만5천원 선에 거래됐다.
박경태 경매사는 “지난해 28만 상자를 경매했는데 올해는 지금까지 17만 상자를 처리했다”고 말했다. 수매된 감은 전량 곶감용으로 팔려나간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