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특위도 본격 가동
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는 3일 첫 회의를 열고 한나라당 허태열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특위는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과 민주당 오제세 의원, ‘선진과창조의모임’ 이명수 의원을 각각 교섭단체 간사로 선임했다.
정치개혁특위도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으로 민주당 김충조 의원을 선임했다.
각 교섭단체 간사로는 한나라당 장윤석, 민주당 서갑원, 선진과창조의모임 이상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양 특위는 오는 9월30일까지 활동하게되며, 행정체제개편 특위는 현행 3단계인 지방행정체계의 전면 개편 문제를, 정치개혁특위는 2010년 지방선거의 선거구제 문제를 각각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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