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지방분권 토크콘서트
대구서 지방분권 토크콘서트
  • 이창재
  • 승인 2013.12.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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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프린스호텔
지방분권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문화 공연을 가미한 토크콘서트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는 ‘2013 지방분권 시도민의 밤, 내일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오는 14일 오후 6시 대구 프린스 호텔 별관 5층 글로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방분권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의 풀뿌리, 지역공동체 재생운동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포럼, 세미나 등 토론회 형식을 지양하고 문화공연을 가미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이날 행사는 박영식 MBN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 행사로 만찬과 성악중창단의 오프닝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어 2부 행사는 이언경 채널A 아나운서의 사회로 정봉주 전 국회의원과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정세욱 한국지방자치학회 고문이 패널로 참여하는 ‘생방송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토크콘서트는 양극화, 사회갈등, 지역격차 등 우리사회의 문제점과 원인을 진단하고 중앙집권제도로 인한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분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패널들 간의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진다.

이창용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는 “한국사회가 당면한 주요 문제를 해결할 최선의 방안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 비전으로서의 지방분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지방분권을 통해 한국사회에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던질 수 있도록 시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티켓 구입 및 문의는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사무실(053-744-2301),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홈페이지(bunkwon.kr)로 하면 된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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