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장하나, 국민앞에 사죄하라”
“양승조·장하나, 국민앞에 사죄하라”
  • 이창재
  • 승인 2013.12.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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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경북도당, 경주서 사퇴·제명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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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국회부의장과 이철우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 정수성 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의 새누리당 당원들은 12일 규탄대회를 열고 민주당 양승조 장하나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 새누리 경북도당 제공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철우)은 12일 대선불복 및 현직 대통령 저주발언을 한 양승조, 장하나의원은 국민앞에 사죄하고 즉각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경북도당은 이날 경주시 서라벌문화회관 앞에서 ‘민주당 양승조, 장하나 의원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고 최근 계속되는 민주당의원의 경선불복발언과 대통령에 대한 암살 조장발언 등 언어살인을 규탄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석 국회부의장, 이철우 도당위원장, 정수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경북도내 당원 500명이 모여 민주당 양승조, 장하나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제명을 거듭 주장했다.

이철우 도당위원장은 규탄사를 통해 ‘국민을 모독하는 경선불복발언과 현직 대통령에 대한 저주발언을 한 장하나, 양승조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주장하고 해당 소속의원들에 대한 민주당 측의 대국민사과와 책임’을 요구했다.

한편 경북도당은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도당사와 경북도내 전 당협사무실에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민주당 양승조, 장하나 의원에 대한 규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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