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0개 1인창조기업 ‘한자리’
대구·경북 10개 1인창조기업 ‘한자리’
  • 김종렬
  • 승인 2013.12.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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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원센터 입주기업의 밤’…성과 등 공유
대구·경북지역 10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처음으로 그동안의 성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의 밤’ 행사를 16일 오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연다.

이날 행사는 우수 1인 창조기업 및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과 창조기업 성공사례 및 노하우 발표, 센터별 운영사례 발표와 소개, 1인 창조기업간 협업 아이디어 발굴 네트워킹 등이 열린다. 또 우수 입주기업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희망토 등 20여개 업체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공자 표창은 △‘1인창조기업 지원기관 분야’에 대구대 정보통신공학과 정규만 교수, 수성구 비즈니스센터 김석현 매니저 △‘청년창업 분야’에 엘에이치에스&세명, 해누리애드 △‘시니어창업 분야’에 뉴스원, 수지누리식품 △앱(App)창업 분야에 필업 등이 받는다.

1인창조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 기술·전문지식, 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하는 1인 기업을 의미한다. 정부는 2011년 ‘1인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1인창조기업을 육성해오고 있다.

지역 소재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는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5개소(중구, 수성구, 포항시, 문경시, 안동시), 시니어 비즈플라자 3개소(수성구, 달서구, 칠곡군), 스마트앱창작터 2개소(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구대) 등이 운영되고 있다.

대경중기청 정진원 창업성장지원과장은 “1인창조기업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우리경제의 씨앗과 같다”면서 “이번 행사가 1인창조기업이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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