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결성된 ‘천사군단’은 현재 35명(남 10, 여 25)이 활동하면서 지난달 독거어르신 가구에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한 후, 이번에는 안동시 태화동 소재 ‘일일취업안내소’에 사랑의 쌀을 전달해 타 공무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소망의 집, 프란치스코청소년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무의탁 노인 목욕이나 레크리에이션, 빨래, 식사보조, 말동무 등 정기 봉사활동까지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