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박찬우·최정애씨 ‘MVP 공무원’
경북도 박찬우·최정애씨 ‘MVP 공무원’
  • 이종훈
  • 승인 2013.12.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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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기여

최, 일자리창출·4대악 근절 등 여성권익 증진 노력

“지역발전 공로”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 7명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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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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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애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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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일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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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희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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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형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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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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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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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규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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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재 연구사










경북도는 2013년 도정 발전에 기여한 MVP 공무원으로 남녀 각 1명과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 7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MVP 공무원은 문화엑스포 박찬우 사무관과 여성정책관실 최정애 주무관이 선정됐다.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으로는 신도시조성과 이규일 사무관, 환경안전과 권덕희 사무관, 신성장산업과 김인형 사무관, 일자리창출단 구광모 주무관, 문화교류협력과 박승기 주무관, 보건환경연구원 손창규 연구사, 수산자원개발연구소 유동재 연구사 등 7명이 뽑혔다

박찬우 사무관은 경주문화엑스포 재단에 파견돼 행사 기획팀장으로 일하면서 올해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정애 주무관은 올해 가족친화인증 및 우수기관 선정, 경북형 여성일자리 추진, 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악 근절대책 추진, 일·가정 양립지원과 여성권익 증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이규일 사무관은 도청이전 신청사 건립공사를 추진하면서 근면성실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건축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건축문화발전과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에 크게 기여했다.

권덕희 사무관은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등 잇따른 각종 화학 사고를 신속하게 대응 했으며,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제센터 유치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해 왔다. 김인형 사무관은 경북 항공전자 산업 육성에 따른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및 보잉사의 항공정비센터(MRO) 유치와 기공식 지원 등 기업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가 인정됐다

구광모 주무관은 한국문화의 모태인 신라문화 재조명으로 경북을 신실크로드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고 문화융성 시대 선도를 위해 ‘코리아실크로드프로젝트’를 기획 및 추진했다.

박승기 주무관은 경북문화의 세계화와 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행사의 기본계획 수립, 국제행사 승인 등 엑스포가 성공적 개최에 공로가 크다.

손창규 연구사는 음식물쓰레기 탈리액을 이용한 산업폐수의 정화 등 특허출원 등록, 산업체 기술이전 등 보건환경분야에서 창의적 기획과 선도적으로 추진한 노력이 인정 받았다.

유동재 연구사는 상품성이 없는 대게(일명, 물게)의 증육 기술과 대문어 인공 부화 기술을 개발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연안자원 조성 및 새로운 양식 품종 개발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남녀 MVP 공무원은 근무성적 평정시 실적 가산점 1.0점을 부여하고 포상금 각 500만원을 지급하게 되며,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은 각각 2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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