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및 난방유 지원금으로 써달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김영재 사장과 임·직원들이 경산지역 홀몸노인 및 저소득 노인부부세대를 찾아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성금 7천100여만원을 기부, 도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노인부부세대에 연탄 및 난방유를 전달한 바 있다.
김 사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배려하고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