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5천억원·매출 4천억원 목표 달성”
“수주 5천억원·매출 4천억원 목표 달성”
  • 강선일
  • 승인 2014.01.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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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신년 워크샵·동계연수서 결의
서한신년워크샵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문경 STX연수원에서 열린 서한의 신년 워크샵 모습. 서한 제공
지역 건설업체 서한이 지난해 주택부문 전 사업의 100% 성공 분양의 기세를 몰아 올해 수주목표 5천억원, 매출목표 4천억원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서한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문경 STX연수원에서 조종수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해 회사의 가치상승과 조직활성화 등의 새해 새 결의를 다지는 신년 워크샵 및 동계연수를 가졌다.

특히 이날 연수에는 지난해 신규 입사자 55명이 참석해 성장하고 있는 서한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점프 업(Jump Up) 서한! 밸류 업(Value Up) 이다음!’이란 슬로건을 통해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올해 경영실적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지난해 수주실적 3천억원, 매출실적 2천700억원 달성에 공로가 컸던 책임준공·원가절감·공정관리 우수 현장직원 9명에게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괌해외여행 부부동반 여행권을 전달했다.

조종수 대표이사는 “세계적 불황과 건설경기 저조가 회사의 비전을 위협하고 있지만 도급순위 89위, 전 단지 100%분양에 이르는 실적을 달성한 저력으로 충분히 넘을 수 있다”면서 “양적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루기 위한 사업 및 기술경쟁력 강화,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서한인이 되기 위한 자질과 기술력,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만족시키는 제품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한은 올해 첫 신규 분양사업으로 대구 북구 금호동·사수동 일원에 조성되는 94만3천268㎡ 규모의 주거전용 신도시 금호지구 C1블록에 전용면적 74·84·99㎡로 구성된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977가구를 오는 2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전화는 053-322-4700번.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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