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도 반납…업무 매진
또 실국·과장의 인사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일과 12일 부서단위로 업무보고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강행군은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방향을 빠른 시간에 파악, 이를 업무와 연결하고 점검해 정부의 국정방향에 대한 지방적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도는 지난 6일 대통령 신년구상 및 기자회견에 따른 후속조치 마련과 중앙부처와 연계한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13일 도청 1회의실에서 보고회를 갖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신임 실국·과장들의 철저한 업무파악을 당부하며 “국정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지방에서 신속하게 구체화시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