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은 주한미국대사관의 앤드류 퀸 경제참사관이 나와 ‘한미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이태암 경북도 농수산국장과 김영철 계명대 경제학과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앤드류 퀸 경제참사관은 대사관내 경제과를 총괄하는 고위외교관으로 지난 2006년 한국에 부임한 이후 한국 FTA 협상마련, 재무,거시경제 이슈등 경제 전반에 대한 업무를 맡고 있다.
또 2004년과 2005년 미국무역대표부에서 한미 FTA 협상 이전의 준비 단계에 참여했으며 WTO의 한국 쌀 수입 확대에 관한 협상에서 미무역대표부로 활동한바 있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는 한미 FTA 체결과 오바마 미대통령 취임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한미 관계 전망을 미롯 현재 경기침체 등 양국의 경제현안을 폭넓게 논의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