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명품사과 생산에 85억 투자
안동시, 명품사과 생산에 85억 투자
  • 지현기
  • 승인 2014.01.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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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안동사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84억5천300만 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중한 유통특작과장은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40억5천만 원을 투입해 품종갱신, 관정개발, 관수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농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12억8천800만 원을 투자해 과수전용방제기(SS기) 36대, 승용예초기·리프트기 45대, 주행형 동력분무기 23대, 전동 전정가위 10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품질고급화를 위해 착색봉지 200ha, 반사필름 1천300ha, 수분용 꽃가루 200ha, 조류기피제 55ha, 우드칲 50ha, 친환경적화제 460ha, 노린재 트랩 100ha, 해충포집기 100대 등 총 20억7천500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홍수출하 방지 등 수급조절과 신선도 유지를 위해 10억4천만 원을 투자해 저온저장고 28동, 과실 장기저장제 1만4천400㎡를 지원한다.

안동사과는 낙동강 상류 청정지역의 천혜의 자연조건과 밤낮의 큰 일교차로 색상이 선명하고 맛과 향이 일품으로 2007·2013년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 대상(대통령상), 2007~2010년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2010~2012년 3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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