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원진(대구 달서병·사진) 의원은 23일 대구 종로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올해 107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종로초등학교는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이고, 조 의원은 64회 졸업생이다.
지난 1900년에 개교한 종로초등학교는 근대사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최근 도심공동화 현상에 따른 학생수 감소로 폐교의 위기를 딛고 영어특성화 학교에 선정되는 등 1만8천여명의 동문들이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조 의원은, 총동창회장 취임후 종로초등학교의 질적·양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기자
지난 1900년에 개교한 종로초등학교는 근대사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최근 도심공동화 현상에 따른 학생수 감소로 폐교의 위기를 딛고 영어특성화 학교에 선정되는 등 1만8천여명의 동문들이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조 의원은, 총동창회장 취임후 종로초등학교의 질적·양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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