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배려 알고 창의·인성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
“나눔·배려 알고 창의·인성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
  • 김주오
  • 승인 2014.01.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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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덕 대구 수성구청 평생교육과장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추진

상담센터 활용해 위기 청소년에 맞춤형 서비스

해외 자매도시와 교류로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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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덕 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것은 물론 교육경쟁력 강화에 힘써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창의·인성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해 강남을 뛰어넘는 교육 100년 대계를 준비하겠습니다. 또 올해는 희망나눔 봉사학교 운영으로 창의·인성교육이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이기덕 대구 수성구청 평생교육과장은 “교육경쟁력이 곧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지속가능한 교육·문화 중심도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력향상을 위한 입시위주의 교육 지원을 넘어 나눔과 배려를 알고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화 된 미래 지향적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의와 인성 증진을 위한 교육사업 집중 지원

이 과장은 “입학사정관제 확대 및 주5일 수업제 실시 등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맞춰 학교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설립돼 출범 3년차를 맞은 수성구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센터.

지난해부터 초·중·고 전 학년에 걸쳐 창의적 체험활동이 전면 시행되면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정보 및 체험기회 제공은 물론 청소년들의 자율, 봉사, 동아리, 진로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 과장은 “올해에는 특히 중학교 교육과정 중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 내실있는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 과장은 “가출, 폭력, 학교 부적응 등 위기 청소년들의 상담, 교육 등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수성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중·고 교장단으로 구성된 ‘학교지원단’, 민간 참여조직인 ‘1388청소년 지원단’, ‘실무위원회’ 구성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과장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개소 이래 전문상담사 2명을 채용하고, 위기청소년 80여명에게 수준 높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가고 있다”면서, “지난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자원봉사자 26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담복지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창체활동 전면실시에 따라 봉사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대비해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희망나눔봉사학교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올해에는 봉사활동 참여 희망학교 신청을 통해 중학교 4곳, 고등학교 6곳을 우선 선정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참여 학생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photo/first/201401/img_120724_1.jpg"(재)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출범식및장학증서수여식/news/photo/first/201401/img_120724_1.jpg"
대구 수성구 (재)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 출범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
지역의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육성하고 누구에게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설립된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

지난해 12월 출범식과 함께 65명의 학생들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인재 육성의 한 획을 긋고 있다.

이 과장은 “수성구에 있는 청소년들이 공부 뿐 아니라 인성이 올바르고 한 가지 재능만 있으면 누구나 기 펴고 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과장은 또 “지역사회 차원의 학교 밖 평생교육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수성구 토요학교’를 활성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참가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에는 가족 힐링캠프, 유대인 학습법 하브루타, 청소년 인문학 위대한 저서 읽기, 직업진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오는 2월부터 학습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news/photo/first/201401/img_120724_1.jpg"노변중학교_스팀교육(창의적체험_활동_지원)/news/photo/first/201401/img_120724_1.jpg"
대구 수성구 노변중학교 스팀교육(창의적체험 활동 지원).
◇교육지원확대를 통한 교육경쟁력강화

수성구청은 2010년 10월부터 급변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육청관계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대표 등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경쟁력강화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교육정책 변화와 일선 교육현장에서 대두되는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구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양성의 전인교육 실시 및 학교폭력 예방으로 공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 과장은 “올해에는 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2016년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 예술활동, 체육활동 등 체험위주의 창의적 체험활동 및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학교운동장 조성, 강당 증축,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 등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ews/photo/first/201401/img_120724_1.jpg"두산초등학교_영어교실/news/photo/first/201401/img_120724_1.jpg"
대구 수성구 두산초등학교 영어교실.
◇교육국제화 사업 집중 지원 등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

수성구는 미래지향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3년 교육경비지원 중 교육국제화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두산초에서는 전학생 대상 발음중심 어학지도(파닉스(Phonix) 수업)를, 시지초에서는 영어연극뮤지컬 동아리를 운영과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대구여고는 교과융합형 영어디베이트 동아리 운영 등 영어교육모델 창의경영학교로 활약하여 전국 100대 우수 교육과정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 과장은 “학교자체 예산으로는 충당하지 못하는 많은 부분에 대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문을 연 범어도서관 내 국제자료실을 보다 더 내실있게 운영하고, 영어독서능력향상프로그램, 글로벌리더특강, 글로벌 유스아카데미 운영 등 구민들의 열정과 수준에 맞는 국제화사업을 적극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과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해외 자매도시와의 학생교류 활동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성구는 2007년 해외 자매도시 학생교류 사업을 시작해 2009년 중국 제녕시 제일중과 시지고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필리핀, 인도를 포함해 3개국 4개 학교와 총 23회 429명의 학생들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과장은 “교육은 백년대계로서 미래를 대비한 인재양성 뿐 아니라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 및 살고 싶은 도시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교육 분야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것은 물론 교육경쟁력 강화에 힘써 미래를 열어가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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