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오픈
케빈 스태들러(3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태들러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TPC(파71·7천216야드)에서 막을 내린 2013-2014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나흘째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친 스태들러는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일궜다.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거주 중인 스태들러는 안방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이뤄 두 배의 기쁨을 맛봤다.
연합뉴스
스태들러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TPC(파71·7천216야드)에서 막을 내린 2013-2014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나흘째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친 스태들러는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일궜다.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거주 중인 스태들러는 안방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이뤄 두 배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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