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티켓은 DIMF의 공식초청작 8편과 창작지원작 5편을 두 명이 VIP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할인티켓으로, 구매자가 소장할 수 있도록 목판으로 제작됐다.
골든티켓은 먼저 구입한 사람이 다음 구매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1호 골든티켓의 주인공은 김범일 대구시장이 됐다.
지난 10일 대구뮤지컬페스티벌 강신성일 이사장과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김 시장과 만나 제1호 골든티켓을 직접 전달했다.
김 시장은 다음 구매자로 최문찬 시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DIMF 관계자는 "지역사회 지도층의 뮤지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축제 분위기 고조를 유도하기 위해 골든티켓 판매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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