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신당동 한 섬유공장에서 5일 낮 12시 8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5일 “공장 내에서 발생한 불은 건물 일부와 원단 등 9천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공장에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곧바로 대비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30대와 인력 100여명이 투입 됐다.
경찰 관계자는 “공장 내 천정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 누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
대구 성서경찰서는 5일 “공장 내에서 발생한 불은 건물 일부와 원단 등 9천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공장에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곧바로 대비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30대와 인력 100여명이 투입 됐다.
경찰 관계자는 “공장 내 천정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 누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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