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LH·시교육청 등도 동참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대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실질적 경기부양을 위해 올해 공공건설사업의 80% 이상을 상반기내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 또 대구지역 국가기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시교육청 등도 시의 이런 방침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고용 유발 및 생산유발효과가 다른 산업보다 높은 건설사업을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해 책정된 발주대상 공공건설사업 예산 3조1천924억원 중 82%에 달하는 2조6천78억원을 상반기내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표 참조)
사업별로는 △대구시의 신천(가창교∼상동교) 재해예방사업 30억원 △수성구의 매호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40억원 △대구도시공사의 달성2차 청아람 2단지 아파트 건립공사 846억원 △대구시교육청의 (가칭)월배4초등학교 신축 128억원 등이다.
또 긴급입찰(5일)제도, 적격심사, 환경·교통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 단축과 함께 토지보상 협의 조기실시, 설계용역·토지감정기간에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선 2월 중 용역비 우선 배정을 통해 건설공사가 상반기내 조기발주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는 조기발주사업과 관련, 시공업체 등과 주기적 간담회를 갖고 지역인력 및 자재·장비 활용 적극 권장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큰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시 정명섭 건설방재국장은 “올해 지역 공공건설공사 발주물량이 3조2천억원에 육박함에 따라 조기 발주를 독려하고, 건설공사 추진현황과 자금집행 상황, 제도개선 사항 등을 상시 점검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o.kr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고용 유발 및 생산유발효과가 다른 산업보다 높은 건설사업을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해 책정된 발주대상 공공건설사업 예산 3조1천924억원 중 82%에 달하는 2조6천78억원을 상반기내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표 참조)
사업별로는 △대구시의 신천(가창교∼상동교) 재해예방사업 30억원 △수성구의 매호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40억원 △대구도시공사의 달성2차 청아람 2단지 아파트 건립공사 846억원 △대구시교육청의 (가칭)월배4초등학교 신축 128억원 등이다.
또 긴급입찰(5일)제도, 적격심사, 환경·교통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 단축과 함께 토지보상 협의 조기실시, 설계용역·토지감정기간에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선 2월 중 용역비 우선 배정을 통해 건설공사가 상반기내 조기발주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는 조기발주사업과 관련, 시공업체 등과 주기적 간담회를 갖고 지역인력 및 자재·장비 활용 적극 권장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큰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시 정명섭 건설방재국장은 “올해 지역 공공건설공사 발주물량이 3조2천억원에 육박함에 따라 조기 발주를 독려하고, 건설공사 추진현황과 자금집행 상황, 제도개선 사항 등을 상시 점검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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