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전국씨름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 창원시씨름연합회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서 전도언 은 16개 시도서 참가한 350여명 선수들 중 비등록선수 부문(50kg 이상)에서 당당히 1위에 입상했다.
예선전서 모두 2-0 압승으로 4강에 오른 전도언은 라이벌인 신방초교 김재범을 2-1로 꺾고 결승에 올라 진남초교 서우림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전도언은 2008 대통령배 씨름왕 대회서 대구대표로 출전, 2위에 입상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갖췄으며 지난 4월에 열린 서구씨름왕 선발대회서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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