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상주시통합마케팅조직인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롯데마트 전국 109개 지점에서 봄 맞이 상주오이(사진) 홍보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전국의 겨울오이 중 7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주오이의 홍보행사는 소비자를 겨냥해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의 주요 오이생산자단체인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상주원예농협,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백화오이영농조합법인 등 4개 단체가 공동마케팅에 합의함으로써 추진하게 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롯데마트 전국 지점을 통한 공동마케팅 홍보행사로 오이 고유의 맛과 향이 뛰어난 청정 상주오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물류비 절감과 도매시장 가격상승 효과에 의한 농가 실질소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