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정 예비후보
심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 공약의 실천 2대 키워드로 ‘시민 대통합’, ‘돈이 도는 대구’를 각각 제시했다.
그는 “계층간 갈등과 분열, 폐쇄로 점철된 대구는 기존 정치인과 대구시의 책임이 크다”면서 “시민답게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상향식 정책 입안, 창조 행정정치를 시민 품으로 돌려주는 ‘시민 대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심 후보는 특히 ‘시민 대통합’의 핵심 현안으로 ‘도청 후적지 대시민 2단계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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