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국회부의장(새누리당, 경북 포항북·사진)은 6일 “우리나라가 문화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성과 세계성을 갖춘 지역 문화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종환·김장실 의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최한 ‘지역문화 융성 대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지역문화진흥법안’이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방문화원진흥법, 문화기본법에 이은 3대 문화기본법이 완성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 부의장은 “정부 전체 예산 대비 문화관련 예산은 1.24%에 불과하다”면서 “이는 OECD 국가 평균 2.2%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김명은기자 freedom@idaegu.co.kr
이 부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종환·김장실 의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최한 ‘지역문화 융성 대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지역문화진흥법안’이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방문화원진흥법, 문화기본법에 이은 3대 문화기본법이 완성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 부의장은 “정부 전체 예산 대비 문화관련 예산은 1.24%에 불과하다”면서 “이는 OECD 국가 평균 2.2%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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