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축제관광조직위 출범
문경시 축제관광조직위 출범
  • 전규언
  • 승인 2014.03.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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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4대축제 총괄 운영
문경시의 찻사발축제 등 4대 축제를 전담할 (재)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사무국은 이날부터 문경시 문경읍 진안리 도자기박물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공채를 통해 사무국장 1명과 직원 2명을 채용했다.

사무국장으로 부임한 최정철(52)씨는 축제전문기획사 기획실장, 국립중앙극장 홍보팀장, 공주대영상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축제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전국최우수 축제인 전국전통찻사발축제를 비롯한 오미자축제, 사과축제, 한우축제 등 문경의 4대 축제를 총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조직위는 이들 축제의 연속적인 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민간주도의 축제로 성장 발전시킬 획기적인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독립된 기구가 축제를 전담하는 만큼, 축제의 틀을 공무원의 시각에서 보지 말고 형식에도 얽매이지 않는 획기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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