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농업용수 확보 총력
겨우내 가뭄으로 저수율 50% 미만인 저수지가 19일 현재 지역에서만 64곳(주수원 20개소, 보조수원 44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0일부터 추진중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가뭄극복 대책의 고삐를 옥죄기로 했다.
농어촌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경북본부에서 관리하는 663개소 저수지의 저수율 제고를 위한 용수로 정비가 한창이지만 평균 저수율은 평년 수준인 80%대를 여전히 밑돌고 있다.
이에 경북본부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구미 옥성저수지 담수를 위한 용수로 정비를 시작으로 경북지역 각 저수지별 농업용수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본부는 포항 강사저수지 등 3개 저수지에 대한 가뭄대책 계획 추진과 함께 상황에 따라 이달 말까지 5개 저수지를 추가하는 한편, 4월말까지 39개 저수지에 대한 급수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농어촌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경북본부에서 관리하는 663개소 저수지의 저수율 제고를 위한 용수로 정비가 한창이지만 평균 저수율은 평년 수준인 80%대를 여전히 밑돌고 있다.
이에 경북본부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구미 옥성저수지 담수를 위한 용수로 정비를 시작으로 경북지역 각 저수지별 농업용수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본부는 포항 강사저수지 등 3개 저수지에 대한 가뭄대책 계획 추진과 함께 상황에 따라 이달 말까지 5개 저수지를 추가하는 한편, 4월말까지 39개 저수지에 대한 급수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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