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권오을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19일 포항을 여성전략 공천지역으로 내정한 것과 관련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 백지화를 강도 높게 주장했다.
권 후보는 이날 성명에서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포항시민은 물론, 경북도민 전체를 우롱하는 처사로서 절차와 내용 모두 상식에서 벗어난 일”이라며 “전면 백지화하고 포항시민들에게 그 뜻을 물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또 “포항은 경북 제1의 도시로서 경북의 얼굴이자, 경북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런 지역의 시장후보를 시민들의 뜻을 묻지 않고 더욱이 포항에서 활동하지 않은 여성후보자를 낙하산식으로 내정공천한다는 것은 진정한 지방자치 정신에도 위배될 뿐만 아니라 포항시민과 경북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권 후보는 이날 성명에서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포항시민은 물론, 경북도민 전체를 우롱하는 처사로서 절차와 내용 모두 상식에서 벗어난 일”이라며 “전면 백지화하고 포항시민들에게 그 뜻을 물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또 “포항은 경북 제1의 도시로서 경북의 얼굴이자, 경북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런 지역의 시장후보를 시민들의 뜻을 묻지 않고 더욱이 포항에서 활동하지 않은 여성후보자를 낙하산식으로 내정공천한다는 것은 진정한 지방자치 정신에도 위배될 뿐만 아니라 포항시민과 경북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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