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픈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사회단체,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희망릴레이 돼지저금통 오픈행사’를 통해 5천여개의 돼지저금통에서 500여만원의 기금을 모아졌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불어 닥치자 이를 극복하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해 12월 10일 새마을회에서 ‘모·아·보·자’국민대행진 캠페인을 갖고 5천여개의 저금통을 영천시청 실. 과. 소. 읍. 면. 동 직원 1인1개 저금통 갖기 운동 과 16개 읍. 면. 동 새마을단체, 시민 등에게 나눠줬다 이를 거둬 이날 개봉했다.
고 회장은 “소중하고, 귀중한 이 돈은 모아 주신 모든 분 들게 감사드리며, 영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영천시 장학회에 전액 기탁 하겠다”고 했다.
김영석 시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많은 새마을지도자들께서 이웃사랑 나눔 동참에 고마움을 전하며, ‘별의도시 스타영천’답게 전 시민 한마음 한 뜻으로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면 ‘잘사는 영천, 부자 영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