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공약 20개 제시
이원준(45)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이 24일 오전 대구시당사(대구 동덕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대구를 따뜻하고 정의로운 도시, 골목까지 행복한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대구는 먹고살기 어려운 도시, 불안한 도시, 활기가 없는 도시로 여겨지고 있다”면서 “이는 정치적 견제와 균형이 사라지면서 중앙정부에 휘둘리고, 산업구조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지역경제의 기반이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골목까지 행복한 대구, 보편적 복지 시대’를 열기 위해 △초·중·고 친환경 의무급식 실시 △사회적 경제 종합지원체계 구축 △유료도로 단계적 전면 무료화 △청년창업 지원 조례 제정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 제정 등을 20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종렬기자
이 위원장은 이날 “대구를 따뜻하고 정의로운 도시, 골목까지 행복한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대구는 먹고살기 어려운 도시, 불안한 도시, 활기가 없는 도시로 여겨지고 있다”면서 “이는 정치적 견제와 균형이 사라지면서 중앙정부에 휘둘리고, 산업구조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지역경제의 기반이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골목까지 행복한 대구, 보편적 복지 시대’를 열기 위해 △초·중·고 친환경 의무급식 실시 △사회적 경제 종합지원체계 구축 △유료도로 단계적 전면 무료화 △청년창업 지원 조례 제정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 제정 등을 20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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