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V 전기장치 오토캠핑 옵션
3천458만~4천87만원 책정
3천458만~4천87만원 책정
현대자동차가 오토캠핑 옵션을 추가한 2014년형 맥스크루즈를 곧 출시한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중 맥크루즈 2014년형 상품성 개선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맥스크루즈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국내 출시한 6~7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싼타페를 기반으로 하고 22.5㎝ 더 긴 ‘롱 바디(long body)’ 버전이다.
지난해 3월 출시 이래 올 2월까지 13개월 동안 1만511대가 판매되며 현대차 SUV 모델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캠핑철인 봄·가을엔 월 판매량이 1천대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13개월 만의 상품성 개선한 맥크루즈 2014년형은 220V 전기 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 새 전기 장치를 비롯해 오토캠핑족을 위한 다양한 장치가 옵션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배기량 2.2리터 디젤 엔진에 전륜·사륜구동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다. 아직 최종 인증 절차는 안 거쳤으나,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5㎏·m, 복합연비 11.3~11.9㎞/ℓ가 될 전망이다. 가격대는 이전의 3천458만~4천87만원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맥스크루즈에 이어 중형 SUV 싼타페와 소형 SUV 투싼ix 상품성 개선 모델도 내놓으며 국내 내수 SUV 시장 수성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가 지난해 말부터 신형 제네시스, 그랜저 하이브리드, 신형 쏘나타 등 중대형 세단 모델을 잇따라 출시했지만 SUV 신차 출시계획은 없었다. 반면 기아차는 올 상·하반기 카니발, 쏘렌토 신모델을 내놓으며 국산-수입차의 SUV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중 맥크루즈 2014년형 상품성 개선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맥스크루즈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국내 출시한 6~7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싼타페를 기반으로 하고 22.5㎝ 더 긴 ‘롱 바디(long body)’ 버전이다.
지난해 3월 출시 이래 올 2월까지 13개월 동안 1만511대가 판매되며 현대차 SUV 모델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캠핑철인 봄·가을엔 월 판매량이 1천대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13개월 만의 상품성 개선한 맥크루즈 2014년형은 220V 전기 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 새 전기 장치를 비롯해 오토캠핑족을 위한 다양한 장치가 옵션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배기량 2.2리터 디젤 엔진에 전륜·사륜구동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다. 아직 최종 인증 절차는 안 거쳤으나,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5㎏·m, 복합연비 11.3~11.9㎞/ℓ가 될 전망이다. 가격대는 이전의 3천458만~4천87만원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맥스크루즈에 이어 중형 SUV 싼타페와 소형 SUV 투싼ix 상품성 개선 모델도 내놓으며 국내 내수 SUV 시장 수성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가 지난해 말부터 신형 제네시스, 그랜저 하이브리드, 신형 쏘나타 등 중대형 세단 모델을 잇따라 출시했지만 SUV 신차 출시계획은 없었다. 반면 기아차는 올 상·하반기 카니발, 쏘렌토 신모델을 내놓으며 국산-수입차의 SUV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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