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알고 행복감을 느끼자는 사랑의 도시락 Day 운영취지를 학교설명회, 학부모 상담을 통해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그 첫 번째 사랑의 도시락 Day날 전교생 모두 부모님이 싸 주신 사랑 가득한 도시락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작은 편지는 서평꿈나무들에 대한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담임선생님의 밥상머리 교육과 함께 “한 톨의 쌀 알 이라도 부모님의 정성과 수고가 깃들어져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라는 다짐을 하며 학년별로 다채롭고 의미 있게 도시락을 나눠먹었다.
도시락 동화읽기(1학년)로 정성스런 도시락의 의미를 이해하고, 도시락 뷔페밥상(2학년)으로 친구들과 웃음꽃을 피우며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우리 김치 자랑하기(3학년)로 김치와 김을 준비해서 서로 나눠 먹었고, 우리 잡곡 먹기(4학년)로 콩을 싫어하는 학생들의 편식 지도도 겸했다.
실과시간(5학년)과 연계해서 영양송 불러보기와 모둠별로 음식을 한데 모아 비빔밥(6학년)을 만들어 먹었다.
김창원 교장은 “사랑의 도시락 Day 부모는 자녀에게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도시락 속에 넣어 전하고, 자녀는 부모님께 감사의 메시지를 도시락 속에 넣어 전함으로써 부모사랑, 자녀사랑 체험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부모·자녀 간에 사랑의 마음 표현하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문두드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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