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09학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국비 9억4천700만원과 도비 5억6천600만원, 군비 41억5천700만원을 합쳐 총 56억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보조금 56억7천만원은 2008년 당초예산 보조금 40억6천900만원에 비해 16억100만원이 증액됐다.
이 가운데 칠곡군의 군비 지원액은 28억5천100만원에서 46%가 증가된 41억5천700만원으로 13억600만원이 대폭 증액됐다.
세부적인 지원내역으로는 교육환경 개선 15억2천만원, 방과후학교 6억5천만원, 체육 경비 1억3천100만원, 각종 장학금 1억1천644만원, 학교 급식비 5억3천600만원, 스쿨존 사업 및 논술반 운영 등에 27억1천656만원이다.
또 경북도 방침에 따라 급식비를 2009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대 지원하는데 칠곡군은 자체사업으로 공·사립 유치원에 1인 1식 200원 기준으로 7천56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군은 학생들의 학습 편의 제공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서울 강남구 인터넷 수능강의 이용과 전자도서관의 50만권 전자책 활용, 경북대와 영남대, 대구대 향토생활관 입사에 90명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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