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 이진캐스빌’ 뜨거운 관심
‘화원 이진캐스빌’ 뜨거운 관심
  • 김주오
  • 승인 2014.04.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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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오픈 3일만에 3만명 방문
화원역이진캐스빌
화원역 이진캐스빌 아파트 투시도.

화원역 이진캐스빌이 지난 24일 개관했다. 오픈 첫날인 이날 줄이 끝없이 늘어져 8천500여명이 모델하우스에 방문해 발 디딜 틈이 없었으며 주말까지 3일간 3만여명이 몰려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최근 화원 일대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으로 오랜만에 분양되는 대규모 물량인 만큼 향후 단지 주변에 들어설 생활 인프라도 기대해볼 수 있다.

10여년 만에 화원에 들어설 이진캐스빌은 지하 2층, 지상 12~38층의 총 911세대 규모의 아파트 830세대, 오피스텔 81실로 구성돼 있다. 평형은 아파트 전용면적 기준으로 71A㎡ 11세대, 71B㎡ 244세대, 84A㎡ 254세대, 84B㎡ 250세대, 101㎡ 71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기준으로 28㎡ 27실, 62㎡ 54실로 이뤄져 있다.

단지 설계로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 조망과 미관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을 살렸으며, 일부 동에 필로티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 어울림 마당, 어린이놀이터, 주민광장, 열린마당 등이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누릴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헬스시설,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문고 등 입주민에게 매일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평면의 특장점은 거실과 침실 3개의 공간으로 언제나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쾌적한 4-Bay 위주의 중소형 설계와 평면과 사생활 보호가 강화된 3-Bay, 공간의 활용도가 높은 혁신 5-Bay의 다양한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집안 곳곳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대형붙박이장을 제공해 극대화된 수납공간을 적재적소에 설치돼 편리하게 수납이 가능하도록 공간 활용을 높였고 전세대 넓은 드레스룸, 아일랜드 주방 등 공간의 실속과 주거의 품격을 모두 업그레이드 시켰다.

화원 이진캐스빌은 지하철 1호선 연장과 도로를 통한 시내외 진출입, 산업단지 등이 사통팔달로 연결되는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화원IC를 통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시 성서산업단지가 가깝게 연결되고 국도 5호선(화원~옥포)의 확장을 통해 달성산업단지로의 접근이 편리해진다.

화원초·달성중·화원고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으며, 사업지 바로 옆에는 각종 운동시설이 구비된 천내천 수변공간과 화원유원지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여가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화원역 이진캐스빌 인근에 있는 대구교도소의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후적지(11만276㎡)에는 시민광장·달성광장숲·테마공원·공공청사·달성군 문화예술회관·교정박물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큰 폭으로 개선된다. 국도 5호선(화원~옥포)의 확장으로 차량이동이 원활해지며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인 테크노폴리스로가 완공되면 대구 도심에서 테크노폴리스까지 1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청약은 4월 28~30일, 계약은 5월 14~16일로 예정돼 있으며 화원 이진캐스빌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월성동 월성네거리 부근에 있다. 분양문의는 053-644-2002.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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