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초, 장애체험 프로그램 실시
대구 신흥초등학교는 지난 9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제3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며 장애인들이 느끼는 사회적 불편과 어려움을 직접 경험함으로서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 대구청각·언어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해 청각·언어 장애의 이해 및 수화 체험, 시각장애의 이해 및 안대착용과 흰 지팡이를 이용한 보행체험, 지체장애의 이해 및 휠체어 체험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보청기, 흰 지팡이, 휠체어 등을 처음 본 학생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2학년 정성훈 학생은 장애체험 후 “휠체어를 타고 움직이는 것이 어려웠어요. 휄체어를 타고 다니는 친구 윤이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잘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하며 장애를 가진 친구를 배려하려는 마음을 드러냈다.
장애학생 활동지원을 한 서창수 사회복무요원은 “초등학생 때부터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현재 학교에서 강조하고 있는 청렴한 세상, 청렴한 교육을 이루는 발판이 된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하는 청렴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바로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이며 학생들의 작은 실천이 우리 사회를 청렴하게 만들 것이다.
제3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며 장애인들이 느끼는 사회적 불편과 어려움을 직접 경험함으로서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 대구청각·언어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해 청각·언어 장애의 이해 및 수화 체험, 시각장애의 이해 및 안대착용과 흰 지팡이를 이용한 보행체험, 지체장애의 이해 및 휠체어 체험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보청기, 흰 지팡이, 휠체어 등을 처음 본 학생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2학년 정성훈 학생은 장애체험 후 “휠체어를 타고 움직이는 것이 어려웠어요. 휄체어를 타고 다니는 친구 윤이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잘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하며 장애를 가진 친구를 배려하려는 마음을 드러냈다.
장애학생 활동지원을 한 서창수 사회복무요원은 “초등학생 때부터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현재 학교에서 강조하고 있는 청렴한 세상, 청렴한 교육을 이루는 발판이 된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하는 청렴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바로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이며 학생들의 작은 실천이 우리 사회를 청렴하게 만들 것이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