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뮤지컬서비스에 따르면 강타는 오는 10월 중국 내 초연을 목표로 제작 중인 한중 합작뮤지컬 ‘와이탄지리앤’(外灘之戀)에 출연할 예정이다.
뮤지컬서비스 측은 “중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고 중국어 실력이 현지인 수준인 강타의 캐스팅은 기존에 중국에서 상연한 넌버벌 공연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중국 참여사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탄지리앤’은 한국의 한류 스타와 중국 명문가 규수 사이에 벌어지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상하이의 대표 관광지 와이탄을 배경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강타와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은 중국 현지에서 오디션으로 발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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