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민만족과 직원들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직원들이 앞장서서 영농현장을 지원하고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한 고통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인삼밭을 운영하고 있는 강모씨는 “인삼밭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으로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직원들은 “익숙하지 않은 농사일이지만 오늘 작업으로 인삼이 더욱 풍성하게 자라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