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합동추도제는 한해동안 병원에서 입원치료중 영면하신 고인의 위패를 모시고 유가족을 초대해 함께 추모하고 위로하는 자리로 지난 1998년부터 17년째 매년 개원기념일에 맞춰 개최하고 있다.
추도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도사를 시작으로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각 종교단체의 추모의식이 거행되고 의료진과 임직원, 유가족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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