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리온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김천에서 7박8일 동안 국내전지훈련을 실시하고 4일에는 지난 6월 오픈한 '오리온스 센터'에서 리틀 오리온스 유소년 농구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구 클리닉, 미니게임, 사인회 등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김남기 신임감독, 김유택 신임코치의 취임과 선수단 워크숍을 시작으로 시즌 준비에 돌입한 오리온스는 첫 국내 전지훈련 장소로 대구와 인접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선정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오리온스는 KBL 2군 하계대회 준비와 강도높은 체력훈련에 중점을 두고 트랙 운동, 수영, 산악훈련, 웨이트 트레이닝, 전술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지훈련 기간 중인 내달 4일 오리온스는 대구 봉덕동 소재의 '오리온스 센터'를 방문해 리틀오리온스 유소년 회원들에게 농구클리닉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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