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개봉영화중 12년만에 수입 200억 엔 돌파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원제:프로즌, frozen)’이 일본에서 개봉 2개월여만에 관객 1천600만명에 육박하는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고 NHK가 27일 보도했다.
겨울왕국은 일본에서 지난 3월14일 ‘아나와 눈의 여왕’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이후 지난 26일까지 관객 1천574만 명을 넘겼으며, 흥행수입은 200억 엔(2천7억원)을 돌파했다고 NHK는 전했다. 일본에서 흥행수입 200억 엔을 넘긴 영화가 나오기는 12년 만이다.
겨울왕국 이전까지 일본에서 흥행수입 200억 엔을 넘긴 영화는 역대 1위인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감독의 2001년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304억 엔)’ 등 3개 작품 뿐이다.
연합뉴스
겨울왕국은 일본에서 지난 3월14일 ‘아나와 눈의 여왕’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이후 지난 26일까지 관객 1천574만 명을 넘겼으며, 흥행수입은 200억 엔(2천7억원)을 돌파했다고 NHK는 전했다. 일본에서 흥행수입 200억 엔을 넘긴 영화가 나오기는 12년 만이다.
겨울왕국 이전까지 일본에서 흥행수입 200억 엔을 넘긴 영화는 역대 1위인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감독의 2001년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304억 엔)’ 등 3개 작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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