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동초등학교는 지난 14일 각반 교실에서 ’창의·인성 북데이(Book-day)’ 행사를 전일제로 실시했다.
독서의 생활화를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력 및 사고력을 기르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자타공인’ 인성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자타공인’은 ‘자아 존중, 타인 배려, 공동체 의식, 인(人)의 약어로서 남동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젝트학습의 명칭이다.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책을 학년별로 1권씩 선정해 학년성에 맞는 1교사 1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이를 학년 내 순환 체험 방식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독서 골든벨, 책 노래 만들기, 역할극 꾸미기, 등장인물 인터뷰하기, 독서 토론 등 다양한 활동에 큰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친구들과 함께 웃고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은 보다 더 책을 친근하게 느끼게 됐고 단순한 독서 활동을 통한 것보다 더 깊이 있는 사고와 자기 반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3학년 주승화 학생은 “역할극을 하면서 놀림 받는 친구의 입장이 돼 보니, 역할극인 것을 알면서도 무척 억울하고 속상했다. 앞으로는 절대 친구를 놀리거나 기분 나쁘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독서의 생활화를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력 및 사고력을 기르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자타공인’ 인성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자타공인’은 ‘자아 존중, 타인 배려, 공동체 의식, 인(人)의 약어로서 남동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젝트학습의 명칭이다.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책을 학년별로 1권씩 선정해 학년성에 맞는 1교사 1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이를 학년 내 순환 체험 방식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독서 골든벨, 책 노래 만들기, 역할극 꾸미기, 등장인물 인터뷰하기, 독서 토론 등 다양한 활동에 큰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친구들과 함께 웃고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은 보다 더 책을 친근하게 느끼게 됐고 단순한 독서 활동을 통한 것보다 더 깊이 있는 사고와 자기 반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3학년 주승화 학생은 “역할극을 하면서 놀림 받는 친구의 입장이 돼 보니, 역할극인 것을 알면서도 무척 억울하고 속상했다. 앞으로는 절대 친구를 놀리거나 기분 나쁘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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