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카우트대구연맹 ‘티엑스포’ 행사
한국걸스카우트대구연맹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5일 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세계 차 문화를 향한 도전이란 주제로 열린 ‘제9회 대구 티 엑스포’ 기간 중인 24일 ‘제9회 대구 티 엑스포에서 차향에 부모님의 사랑 더하기 Day’가 펼쳐졌다.
‘우리 차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자긍심을 높이고 부모님과 힐링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랑의 싹을 틔우자’란 취지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1개교의 대원 57명과 부모님 52명이 참가했으며,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훈련강사와 이사, 사무처 직원 총 9명도 행사에 동참했다.
더욱이 걸스카우트 대원 입장료 5천원을 후원해 준 ‘사단법인 국제 티 클럽’에서는 행사 중 바쁜 와중에도 걸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차 우리기, 차 만들기, 다식 만들기 체험을 직접 지도해 주는 등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차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봉사해 줬다.
오후 1시 공식적 활동이 끝난 후에도 발걸음을 돌리기 아쉬울 만큼 다양한 부대 행사에 우리 걸스카우트 대원과 부모님은 티 테이블 전시, 차 문화 발표(다례시연), 퍼포먼스 ‘타신’, ‘제6회 대한민국 차 문화 대상’ 등의 부대 행사를 즐기며 장차 글로벌 리더가 될 걸스카우트 대원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쌓고 부모님과 함께 몸과 마음 모두를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전 국민의 절망감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상반기 걸스카우트 활동을 대부분 취소하여 ‘제9회 대구 티 엑스포에서 차향에 부모님의 사랑 더하기 Day’는 2014년 걸스카우트대구연맹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개최한 첫 번째 행사였다.
그러나 “아직도 찾지 못한 실종자가 남아 있고, 세월호 침몰 사고의 수습이 덜 이루어진 상황에서 걸스카우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운을 뗀 박순해 연맹장은 “앞으로 진행될 걸스카우트의 다양한 행사에서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전이 보장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걸스카우트 이사와 훈련강사들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우리 차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자긍심을 높이고 부모님과 힐링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랑의 싹을 틔우자’란 취지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1개교의 대원 57명과 부모님 52명이 참가했으며,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훈련강사와 이사, 사무처 직원 총 9명도 행사에 동참했다.
더욱이 걸스카우트 대원 입장료 5천원을 후원해 준 ‘사단법인 국제 티 클럽’에서는 행사 중 바쁜 와중에도 걸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차 우리기, 차 만들기, 다식 만들기 체험을 직접 지도해 주는 등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차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봉사해 줬다.
오후 1시 공식적 활동이 끝난 후에도 발걸음을 돌리기 아쉬울 만큼 다양한 부대 행사에 우리 걸스카우트 대원과 부모님은 티 테이블 전시, 차 문화 발표(다례시연), 퍼포먼스 ‘타신’, ‘제6회 대한민국 차 문화 대상’ 등의 부대 행사를 즐기며 장차 글로벌 리더가 될 걸스카우트 대원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쌓고 부모님과 함께 몸과 마음 모두를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전 국민의 절망감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상반기 걸스카우트 활동을 대부분 취소하여 ‘제9회 대구 티 엑스포에서 차향에 부모님의 사랑 더하기 Day’는 2014년 걸스카우트대구연맹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개최한 첫 번째 행사였다.
그러나 “아직도 찾지 못한 실종자가 남아 있고, 세월호 침몰 사고의 수습이 덜 이루어진 상황에서 걸스카우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운을 뗀 박순해 연맹장은 “앞으로 진행될 걸스카우트의 다양한 행사에서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전이 보장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걸스카우트 이사와 훈련강사들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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