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봉초-적십자사 ‘천사학교’ 협약
대구 지봉초등학교는 대구적십자사와 지난 16일 대구지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희망 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희망 천사학교’란 가정형편이 어려운 또래 친구들을 돕고자 하는 학생들이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 천사(정기후원회원)로 등록해 매월 소액 기부를 실천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현재 감사 편지쓰기를 비롯 여러가지 소통과 나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는 지봉초에서는 3월 중 희망나눔천사 가입 신청을 받아 총 68명의 학생들이 희망나눔 천사가 됐으며, 학부모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이규섭 교장은 협약식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줄 알고, 자신들의 용돈을 아껴 선뜻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장차 훌륭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68명 천사들을 격려하고 칭찬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6학년 구동하 학생은 “희망나눔 천사가 되고 나니 나눔은 크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돼 줄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 고 했다.
희망나눔 천사가 된 학생들은 앞으로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며 나눌 줄 아는 큰 그릇을 가진 세계 시민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희망 천사학교’란 가정형편이 어려운 또래 친구들을 돕고자 하는 학생들이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 천사(정기후원회원)로 등록해 매월 소액 기부를 실천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현재 감사 편지쓰기를 비롯 여러가지 소통과 나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는 지봉초에서는 3월 중 희망나눔천사 가입 신청을 받아 총 68명의 학생들이 희망나눔 천사가 됐으며, 학부모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이규섭 교장은 협약식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줄 알고, 자신들의 용돈을 아껴 선뜻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장차 훌륭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68명 천사들을 격려하고 칭찬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6학년 구동하 학생은 “희망나눔 천사가 되고 나니 나눔은 크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돼 줄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 고 했다.
희망나눔 천사가 된 학생들은 앞으로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며 나눌 줄 아는 큰 그릇을 가진 세계 시민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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